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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장 3월 1일 전면 폐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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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16개 구역 280면의 거주자 및 노상주차장을 오는 3월 1일부로 전면 폐지한다고 17일밝혔다.

가칭 ‘민식이법’이 국회에서 의결돼 의정부시는 선제적 대처를 위해 지난 10일 조찬포럼을 개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수립을 논의했으며,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노상주차장을 전면폐지하고, 3월중 주차구획 제거로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장 폐지로 지역주민의 주차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이유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안전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부족한 주차공간은 주거지 주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한 대안마련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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