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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서생면 등지에 ‘코로나19 예방 보건용품’ 지원
서생면, 온양읍 25개 마을 찾아 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원전 주변지역에 총 825만원 상당의 마스크 6250개, 손소독제 125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서생면과 온양읍에 소재한 새울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25개 마을로서 각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배부했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제품의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이고, 감염 예방과 집단감염 확산 차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길 본부장은 “배부한 방역물품 사용과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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