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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소농협, 초·중·고 장학금 3400만원 전달

지난 12일,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은 북구 소재 농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수상자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 졸업식에 참여해 118명의 장학생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소농협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981명에게 5억380만원을 지급했고, 대학생·전문대생 920명에게 6억6270만원을 지급해 총 2953명에게 11억665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3억7832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오래전부터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다”며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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