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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프로기사회장에 ‘올인 실제 주인공’ 차민수 5단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인 프로갬블러 출신 차민수(69) 5단이 제34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에 당선됐다. 차민수 신임 회장은 12일 서울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린 2020 한국 프로기사협회 임원 선거에서 260표 중 145표를 얻어 한종진 9단, 손근기 5단을 제치고 기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함께 진행한 감사 선거에서는 김명완 8단이 당선됐다.

차 회장은 “프로기사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약대로 기전을 4~5개 유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인생은 소설과 SBS 드라마 ‘올인’에 담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차 회장은 2018년 미국 이민 생활을 접고 한국에 정착해 프로기사 활동에 ‘올인’ 하고 있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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