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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0년 스타기업 모집
내달 9일까지…최대 4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다음달 9일까지 ‘2020년 경북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9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차 현장실사, 3차 일자리평가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한다.

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열지 않는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장전략수립, 전담PM컨설팅, R&D과제기획 등을 위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난해 하반기 일본수출규제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타격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타기업이 침체된 지역산업에 불씨가 되도록 집중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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