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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최고 포수’ 명장 노무라 전 감독 별세

일본야구 최고의 공격형 포수 출신 명장 노무라 카츠야(사진) 전 감독이 허혈성 심장부전으로 1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난카이 호크스(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6년간의 현역 시절 대부분을 보낸 노무라 전 감독은 통산 홈런 657개, 타점 1988개, 안타 2901개를 남겼다. 홈런과 타점은 오사다하루(왕정치)에 이어 통산 2위다.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 ‘ID(Important Data) 야구’의 개념을 창시한 그는 감독으로서는 24년간 통산 1565승 76무 1563패를 올렸다. 야쿠르트 소속으로 3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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