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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18일까지 ‘청년행복일터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인건비 90%·월 최대 180만원’ 최대 2년간 지원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년 청년행복일터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유형)’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참여 기업(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남양주시 소재 5인 이상 중소기업 등의 지속·발전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여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인건비(월 180만원)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정착형 일자리사업이다.

2020년 청년행복일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남양주시-일자리/모집공고)를 참고, 신청서를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임홍식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건비 90%, 월 최대 18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파격적인 사업으로 관내 많은 기업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유형)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50여개 기업과 70여명의 청년이 지원받았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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