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국 맛집 유치에 총력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 중인 ‘부산 중문 떡집’ 팝업 스토어 모습.[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이 전국 맛집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2층 식품관에 문을 연 ‘쉐프 그라운드 161’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대구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김스타 치킨 등이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지난 1월까지 약 10억원의 매출(8만5000여명 이용)을 올렸다.

이런 여세를 몰아 대구점은 맛집 입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부산 만덕동에서 시작한 10평 남짓한 동네 떡집 ‘부산 중문 떡집’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2월 중에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베이’, 영천 명물 육회비빔밥 브랜드 ‘편대장 영화식당’이 새롭게 문을 연다.

고승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식품관이 백화점 매출 등을 좌우하는 시설이 됐다”며 “고객들이 전국의 맛집을 멀리 가지 않고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집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