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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420개 소극장에 손소독제 등 지원

대학로 공연 포스터.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정부가 전국 420여개 소극장에 손 소독제와 공연장 시설 소독약제, 방역 스프레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를 통해 2월 17일(월)까지 전국 민간 소규모 공연장 420여 개소에 방역용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재정과 인력으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민간 소규모 공연장(객석 수 300석 미만)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문체부는 2월 7일(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과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협의체를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공연장 환경 조성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연계는 보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취소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공연 취소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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