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시, 올해 지방직 신규 공무원 388명 선발
7급 5명, 8·9급 365명 등 뽑아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미래 시정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7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총 388명으로 확정했다.

시험 일정은 ▷제1회 연구·지도직 임용 시험 4월 25일 ▷제2회 8·9급 임용 시험 6월 13일 ▷제3회 7급·고졸 9급 임용 시험 10월 17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행정·약무) 5명, 8급(간호·보건진료) 19명, 9급(행정직 등 17개 직렬) 346명, 연구·지도직(학예·보건·환경·농업) 18명으로 총 388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18명, 저소득층 15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가능하고 이 기간 중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응시 연령은 7급과 연구·지도사는 20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