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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도시公, 내리캠핑장 시범운영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 위치한 내리캠핑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달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주간 무료로 캠핑장을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캠핑장을 이용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12시까지 전화나 캠핑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객은 선착순으로 결정되고 시범운영 기간에는 1면당 1박, 이용인원은 예약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다.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내 위치한 내리캠핑장. [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는 하루 최대 30팀까지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리배정은 오는 14일 오후 당첨자들에게 안내문자로 발송된다. 다음달 2일 정식개장 이후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성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은 8773㎡ 규모에 일반캠핑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상주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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