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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프로당구 PBA 파이널 타이틀 스폰서십
총상금 4억5000만원 국내 최대 규모 대회
7월 PBA 2차전 이어 두번째 타이틀 스폰서 계약
PBA 2차투어 우승자 신정주. 원년 시즌 대미를 장식할, 우승상금 3억원의 파이널 대회에도 출전한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PBA 원년 2019-2020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대회(8차전)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달 28일~3월 6일 8일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정규 투어대회 우승상금 1억원의 세 배에 달하는 3억원이란 역대 최대 규모의 우승 상금이 걸렸다. 함께 열리는 여자대회 LPBA 파이널을 포함해 총상금은 4억5000만원에 달한다.

PBA(총재 김영수)는 이번 대회의 스폰서로 신한금융투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해 7월 2회 대회 때에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번이 두 번째 타이틀 스폰서십이다. 당시 대회에서 뜻밖의 우승을 차지한 신인급 선수 ‘꽃미남’ 신정주와는 후원 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이전 7개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상금랭킹 상위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로 남자는 32강, 여자는 16강전으로 치러진다. ‘외계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비롯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신한금융투자) 등이 출전한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PBA투어 2차전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가장 성대하게 치러질 PBA-LPBA 파이널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이널 대회는 상위 랭커들만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이 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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