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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신종코로나 中企 피해 상담센터 운영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업들 수출입과 경영상 피해,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중앙정부와 경기도 긴급 자금지원과 대출을 건의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시에서 행정·재정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군포시청 전경.

상담센터 운영기간은 별도로 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중소기업들 피해상황을 조사해 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군포시 기업체는 1600여개, 종업원은 2만6000여명에 이른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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