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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인천시 작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서 대상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인천시 2019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사업 등 총 9개 분야 30개 시책(특수분야 3개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평가이다.

남동구는 종합점수 만점 3320점 중 2,952점을 기록해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3억2500만원과 포상금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어 2770점을 기록한 서구가 2위, 2690점의 연수구가 3위를 차지했다.

특수시책(관광, 농축산, 수산분야 평가)에서는 중구가 관광분야, 강화군이 농축산 분야, 옹진군이 수산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 군·구별 시책별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8억원), 포상금(1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31명)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청렴도 평가에서는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가 각각 1, 2, 3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등 대외평가 6개 항목에서 남동구, 부평구, 연수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추가 가산점을 챙겼다.

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 군·구 관계부서 의견수렴을 통해 ‘2020년도 평가대상 시책을 정비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환류를 거쳐 금년도 평가 기본계획을 올 상반기 중 확정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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