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관광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및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 · MICE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부산 벡스코

이번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사단법인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관 산·관·학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조세션과 더불어 다섯 개의 특별세션, 9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 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 다양한 사교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MICE 산업 선진 국가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내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MICE 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모색과 국제 네크워크를 강화에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익 웹사이트(www.tos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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