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국내 대표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성복 부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고, 각 부문의 전문가심사와 소비자조사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상이다.

파크랜드가 소비가치를 만족시키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품질과 디자인을 혁신하는 경영철학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988년 런칭한 파크랜드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국인이 신뢰를 느끼는 컬러, 한국인의 체형과 비율에 맞는 패턴,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는 소재, 대한민국 남성들의 생애 주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40년 이상 남성복을 만들어 온 기술력으로 비즈니스 웨어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박명규 파크랜드 대표는 “고객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이 파크랜드의 존재 이유이자 성장 비결이다”면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파크랜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결실이기에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