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을 앞둔 남성훈씨가 간호장교 합격통지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간호장교 1호를 배출했다.

오는 14일 간호학과 졸업을 앞둔 남성훈(23)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후기 간호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해 오는 5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

남씨는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여러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는 성격이라서 간호장교가 제격”이라며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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