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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통위 “6일까지 통합신당 준비위원회 출범”
“위원장 등 구성은 추후 발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제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오는 6일까지 통합신당 준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총선 전 중도·보수 통합 신당 결성이 더욱 가시화된 것이다.

혁통위 관계자는 3일 "통합·혁신의 출범 정신에 따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만들 방침"이라며 "위원장 등 구성은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 등이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제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미래를 향한 전진 4.0 이언주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연합]

혁통위는 앞서 지난달 31일 '1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등 혁통위 내 사실상 최대 지분을 갖는 양당의 책임자가 대면한 자리였다. 이날에는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 김병준 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옛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김영환 전 의원 등도 참석 명단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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