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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협, 윤철호 회장 단독 출마…출판센터 추진
차기 출협 회장에 단독출마한 윤철호 현 회장.

[헤럴드경제 이윤미 기자]제50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회장 선출이 오는 2월20일로 다가온 가운데 윤철호 현 출협회장이 단독출마한다.

출협은 지난해 12월 26일(목)부터 회장 및 감사, 전형위원 입후보 등록을 진행, 지난 1월 28일(화)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회장에는 윤철호 현 회장(사회평론 대표)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전형위원에는 한봉숙(푸른사상사 대표), 송영석(해냄출판사 대표), 김태헌(한빛미디어 대표)이, 감사에는 안상준(박영사 대표)이 입후보했다. 1960년대 이후 출협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출협은 오는 2월 20일(목)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한다.

윤 후보는 공약으로 한국출판센터 건립 추진, 저작권법, 도서관법 등 2대 출판악법 개정, 저작권자와 출판권자가 공생하는 새로운 저작권기구 설립, 출판산업의 디지털화와 해외진출 지원 예산 대폭 증액 등을 내세웠다.

윤철호 후보는 ㈜사회평론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고, 2017년 2월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49대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회장은 총회 참석회원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총회는 의무이행회원의 3분의 1 이상 출석으로 성원이 된다. 전형위원, 감사로 선출되면 협회 당연직 이사가 된다.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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