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예방대책본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전수조사 결과 확인된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 2명 모두 14일간 증상이 없고 잠복기가 끝나 자가격리에서 해제했다.

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중국과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1일 현재 후베이성을 다녀온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오는 2일 중국에서 입국 예정인 학생 1명은 귀국 즉시 지침에 따라 등교 중지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관리 예방대책반’을 확대 구성해 운영중이다.

교육청 지하 1층 을지연습실에 예방대책반 사무실을 꾸리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 유관 부서가 함께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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