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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업체 12곳 선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31일 2020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지정 업체 12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의류·침장 분야에서는 우백 인견코리아의 삼베인견사를 사용한 제품이, 잡화 분야는 광진상사의 수세미·막대걸레·테이프 클리너가 선정됐다.

식품분야에는 문경미소주식회사의 오미자 김·액상차, 참미푸드의 즉석비빔밥, 코리아식품의 축산물 가공식품, 안동제비원 전통식품의 된장·청국장, 정담아의 천문동 발효진액 등이다.

또 발효촌의 발효초, 모아의 김치, 더동쪽바다가는길의 홍영의 대게어간장 등, 문경오미자밸리 영농조합법인의 오미 늘 청 선물세트 등, 웰빙바이오의 흑마늘 진액 등 모두 21개 품목이다.

경북도는 1997년부터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해 모두 46곳으로 늘었다.

도는 실라리안 인증 획득 기업에 온·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TV홈쇼핑 판매를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박람회·해외 시장 개척단 참가, 마케팅 등을 돕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우수제품 브랜드 실라리안이 명품브랜드로 소비자들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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