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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약사회, 양평군에 다자녀 출산가정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양수은(왼쪽) 양평군약사회장이 정동균 양평군수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양평군}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약사회(회장 양수은)가 지난 30일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부모 모두 양평군에 주소를 둔 넷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평군 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기프트상품권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관의 노력만큼 민간의 참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저출산 문제 인식과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은 관내 출산친화와 다자녀 우대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탄생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 시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수도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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