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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올해도 4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한다

30일, 생리대 130박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2016~2018년 누적 2만6000팩 기부

NHN이 지난 30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원데이원팩’ 생리대 약 1만 팩을 기부했다. [NHN]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NHN이 올 한 해 4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원데이원팩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첫 기부는 지난 30일 경기도 광명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NHN은 ‘원데이원팩’ 생리대 중형 130박스(총 9360팩)를 기부했다. 기부한 생리대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광명에 있는 32개소 기관을 통해 약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생리대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슈인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5년 연속 기부를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혜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NHN과 함께하는 생리대 전달 외에도 청소년 건강 및 성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 등의 특별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NHN 그룹은 이곳을 포함한 총 2개 기관에 매달 번갈아가며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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