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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선 임기는 현장중심으로”…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연일 일선 사업장 찾아 동분서주
현장소통 강화…‘희망·행복·내일이 있는 축산’ 가치 강조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최근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찾아 현지 임직원들과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최근 3선 째 임기를 시작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취임과 함께 축산업계에 산적해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연일 일선 사업장과 축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농협은 김 대표가 새해들어 한달 동안 축산물공판장, 축산연구원 및 교육원, 농협사료공장, 목우촌 등 10여곳 이상의 전국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으며, 친환경 우수 농가 등을 방문해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장마다 “축산농가가 없는 농협축산경제는 존재할 수 없다”며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게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친환경·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축산업계에 남아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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