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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19년 신선농산물 8150만 달러 수출…역대 최고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019년 포도 등 신선농작물 수출액이 8149만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15.4% 증가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포도가 1796만3000달러로 지난해보다 71.9% 증가했으며 망고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외 참외(236만7000달러), 배추(232만7000달러), 토마토(157만7000달러), 딸기(68만1000달러) 등 순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신선농산물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규 품목 발굴과 수출농가 육성 등 수출기반을 공공히 하겠다”며 “중국과 신난방국가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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