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시, SNS 서포터즈 뜬다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으로 구성된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수원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와 축제 소식, 유용한 생활 정보 등을 시민에게 알린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한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맨 앞줄 오른쪽 5번째)과 선발된 30명 시민 서포터즈가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2020 수원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300명이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30명이 선발됐다. 13명은 수원시 공식 블로그에서, 12명은 수원시 페이스북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한다. 5명은 페이스북에 올릴 동영상 촬영을 담당한다.

수원시는 질 높은 게시물을 올리며 꾸준히 활동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 원고료와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봉사활동 인정, 팸투어 지원 등 혜택도 있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포스트·카카오톡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SNS 서포터즈와 함께 수원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서포터즈 40명이 작성한 게시물은 2888건에 달했다. SNS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1만 343명이었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