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오는 30일 자사 인기 캐릭터 ‘한다맨’이 직접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 ‘한다맨TV’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한다맨TV’는 TV프로그램인 ‘한다면 한다! 한다맨’에서 어린이들과 게임을 하며 인기를 끌었던 포맷을 확장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게임 대결을 펼치고자 개설하게 됐다.
이번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다맨’이 어린이들의 영웅에서 생계형 히어로로 돌아왔다는 콘셉을 토대로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만들어간다.
또한 채널 오픈 이후 6개월 이내에 구독자 4만 달성을 목표로 설정해, 구독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참여형 콘텐츠를 주2회 업로드 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이번 채널 개설은 ‘한다맨’을 통해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엉뚱하고 무모하지만 긍정적인 캐릭터를 통해 많은 구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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