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 K-pop콘서트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디즈니 &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디즈니 & K-pop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디즈니 OST 및 K-pop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예약은 지난 14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는데 접수 당일 전석 선착순 마감됐다.
예약자는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으로 입장해야 하며, 잔여좌석이 있을 시 7시 2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중랑구청 문화관광과(02-2094-1815)로 문의하여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금요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는 월별로 진행되는 ‘금요문화공감’에 더해, 분기별로는 ‘함께해요,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큰 규모의 공연들을 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본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중랑의 아이들이 많은 문화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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