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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산불예방,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다문화가정 행사지원 등 총 21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안산시청 전경.

시는 명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과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진행한다. 연휴기간 중 공설 묘지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고대·단원병원 등 8개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133개소, 약국 72개소를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윤화섭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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