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설명절을 맞이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지난13~17 과대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겉보기에 좋으라고 과하게 포장된 상품들이 명절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열되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로 불필요하게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발생해 결과적으로 환경도 해치게 된다.
이천시 설 명절 물품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했다. [이천시 제공] |
단속 기준은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과 포장 횟수이다. 2개 이상 상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 경우 제품을 제외한 공간이 25%이하, 포장도 2번까지만 해야 한다. 단위제품 3개, 종합제품 2개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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