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설날을 맞이해 오는 25~26일 광명동굴 ‘설맞이 행복나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이색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광명동굴카페 야외 광장에서 운영되는 전통놀이 체험존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행복나눔 이벤트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20회 이상 성공하기, 투호 5발 적중하기, 윷을 던져라 등 총 3종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에 성공하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광명동굴 부대시설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관람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설 맞이 행복나눔 이벤트’ 포스터.

기념품샵에서는 동굴 내 기념품 매장 신규 오픈 기념으로 광명동굴 기념우표, 캐릭터 열쇠고리, 기념엽서 등 약 50여종 상품을 1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노천카페 아메리카노와 탄산음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와인을 구매하면 노천카페 화덕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통문화 살리기의 일환으로 한복 착용자는 광명동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설날 명절이 기대된다. 김종석 사장은 “설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광명동굴에 방문해 재미있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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