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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손,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린터·복합기 부문 1위
고객만족도, 브랜드 가치 항목에서 높은 점수 획득
제조부터 판매, 사후 서비스까지…‘수직 통합형 구조’로 고객만족도 높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엡손㈜이 22일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소비 내구재 프린터·복합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의 활동 지수를 평가하는 행사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엡손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 평가 ▷브랜드 가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 엡손은 제품 개발에서부터 제조, 판매, 사후 서비스까지 담당하는 ‘수직 통합형 사업구조’를 갖춰,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특히 엡손의 유상 보증 서비스 ‘커버플러스’는 가입자 전용 상담창구가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또 UN의 지속가능경영목표(SDGs)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 덕분에 브랜드 가치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인 예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폐지를 새 종이로 만들어 다시 사용 가능케 하는 ‘페이퍼랩’ 개발 ▷‘인터랙티브 프로젝터’를 통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기 운영 등이 있다.

엡손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엡손의 노력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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