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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이웃사랑 ‘훈훈’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몬스에서 전자렌지 350대, 에어컨 11대, ㈜대원고속에서 백미10㎏ 250포,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300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면전문 브랜드인 시몬스는 지난 2003~2019년 2월까지 고유명절마다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를 기탁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기탁한 전자렌지와 에어컨도 각 읍면동 담당을 통해 3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소득세대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시몬스, 대원, 인삼농협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해 기탁했다. [이천시 제공]

㈜대원고속도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했다. 저소득층 명절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사원에게도 명절 백미를 지원하는 등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지난해 11월 직거래장터 수익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이천나드리도 정기총회시 회원들의 체험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엄태준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다. 마련해 준 성품은 잘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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