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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시정모니터 운영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달 21일까지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한다.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

성남시 시정모니터 모집 안내 포스터.

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눠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 활동비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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