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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금감원 출석… 제재심 결과 관심
금융감독원 건물[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16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 참석을 위해 대회의실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함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회의장인 11층 대회의실에 도착했다. 함 부회장은 수십여명의 기자들이 금감원 정문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다른 통로를 통해 회의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에는 1층에 2개의 출입문이 있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도 회의장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금감원 통로 구조를 고려해 볼 때 함 부회장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내린 뒤 회의장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함 부회장이 회의장에 도착했다. 손태승 회장은 오후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함 부회장은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 통보를 받았다.

paq@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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