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한킴벌리, 4년간 생리대 500만패드 기부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지난 4년간 생리대 500만패드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여성, 특히 청소년의 보건위생을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포스터〉을 지속해 왔다. 그해 153만패드, 2017년 100만패드, 2018년 146만패드, 2019년 101만패드를 기부해 현재까지 총 500만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증했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좋은느낌’, ‘라네이처’ 등의 여성용품 선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가 자원이다’ 등의 캠페인도 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1970년대 초 우리나라에 처음 위생적인 생리대를 선보이고, 이후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을 확보해 왔다. 생리대 기부와 같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