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두 8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가운데 만 18~39세 이하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이 해당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17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청 전경. |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10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9830원에 주휴와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참여자는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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