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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참외 올해 첫 출하…10㎏짜리 박스 13만원
9일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10일 성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김연호(57)씨가 지난 9일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시설 하우스 13동에서 참외 10㎏짜리 30박스를 첫 수확 했다.

박스당 평균 13만원에 모두 원예농협에 납품됐다.

성주군은 지난해 3896곳 농가가 3457ha에서 참외 18만8384t을 생산해 역대 최대 생산액인 505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은 올해 새로운 소비층인 20~30대 젊은 층까지 사로잡는 마케팅을 벌여 6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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