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재정, 학생 참정권 교육 ‘올인’
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2022년부터 교육감 선거연령을 만 16세로 낮추도록 정부, 관계 기관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학생들도 민주시민으로 참정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도내 3만5천여명 학생이 4월 총선부터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한다"고 했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참정권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각 교실에 와이파이와 무선 단말기 보급, 초등교사 210명 대상 구글코리아 연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교육 활동 지원 논의 등 미래교육 체제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