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KBS1 방송 화면 캡처] |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강석우(62·본명 강만홍)가 딸 강다은(24)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강석우가 출연해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석우는 “딸 강다은 양도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고 들었다”는 MC의 말에 “딸에게 무관심하다. 대학 졸업 후 3년째 오디션을 보고 있는데 참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는 누가 길을 인도해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본인이 가는 것”이라며 “30세, 40세 넘어서 배우가 돼도 상관없다. 천천히 가라고 말해준다”고 털어놨다.
앞서 강석우와 딸 강다은은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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