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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3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명 참석
2019년 양천구 신년인사회의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일 오후 4시 양천문화회관(목동서로 367) 대극장에서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구민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목동청소년수련관 꿈드림 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 양천 남성 시니어합창단의 공연이 오른다.

이어 김수영 구청장이 신년사로 양천구의 주요 역점사업과 비전을 알린다. 먼저 2019년 한 해 동안 양천구의 변화를 살펴본 후 ▷전 연령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목동중심축 5대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신월1동, 신월3동, 목3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2020년 양천구의 발전 계획을 소개한다.

이밖에 경자년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의 축하공연, 양천구 유휴공간의 재탄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국회의원 등의 새해덕담·신년인사이 이어진다.

김수영 구청장은 “흐르는 물은 쉬지 않고 흘러가 마침내 큰 강에 이른다는 사자성어 천류불식(川流不息)의 자세로 2020년 한해도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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