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당, 울산서 ‘文정권 게이트’ 규탄대회…황교안 불참
황교안 대표, 몸 상태 안좋아
국회 농성은 이어가

[헤럴드경제]자유한국당이 21일 오후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문(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을 문재인 대통령과 연결 지으며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애초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던 황교안 대표는 몸 상태를 이유로 불참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대신 국회 로텐더홀 농성을 이어간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 측 관계자는 “황 대표가 단식 이후 몸을 추스를 새 없이 농성에 임해 체력이 많이 저하됐다”며 “또한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울산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