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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와 질의응답"...네이버 스포츠 'N골프' 서비스 오픈
-동영상 위주의 대규모 DB를 카테고리로 나눠 손쉽게 찾아
네이버 'N골프' 서비스 화면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네이버는 20일 기존 네이버 스포츠 내 골프 관련 서비스를 ‘N골프’로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N골프'는 약 3만여 편의 골프 경기와 레슨 동영상을 주제·클럽·인물 별로 각각 분류해 이용자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N 라이브 레슨’도 새롭게 선보인다.

‘N 라이브 레슨’은 채팅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프로에게 실시간으로 직접 질문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갖춘 콘텐츠다. 국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투어프로 및 전문 레슨프로를 섭외해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1시에 오픈하는 ‘N 라이브 레슨’의 첫 주인공은 최근 2020년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박세리 프로다.

이밖에 ‘N골프’는 선수들의 실시간 경기 기록과 등 다양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실 DB와 라이브온 기능도 함께 강화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 운영총괄은 "다양한 골프 창작자들과 함께 최고의 골프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서 한국 골프의 대중화 및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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