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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관, 마포대교서 투신…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현직 경찰관 A(33) 경위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A 경위는 19일 오전 10시경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청 생활안전국 소속 경위로 전해졌다. 마포서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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