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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지역 환아에 치료비 기부
19일 오후 에어부산 사옥에서 전달식 진행
기부금 전액 부산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 사용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금액 1100여 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전달식을 가진다. 전달식에는 에어부산 각 직군(일반직, 운항 승무직, 캐빈 승무직, 정비직)을 대표하는 직원 4명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3명이 참여한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모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은 부산 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기부액은 현재까지 5800여 만원이라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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