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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양향자 등 예비후보 10명 '적격' 추가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은 18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대상자 가운데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등 10명에 대해 추가로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현재까지 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는 277명이다.

검증위는 이날 광주 서구을의 양 원장을 비롯해 유영진(부산 진구을)·박시종(광주 광산구을)·최회용(광주 서구을)·조택상(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조신(경기 성남시중원구)·오중근(경기 평택을)·유용환(경기 포천시가평군)·이회수(경기 김포시을)·홍영두(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적격 명단에 포함시켰다,

양 전 원장은 지난 2017년 반도체 노동자 인권단체인 '반올림'에 대해 "전문 시위꾼처럼 귀족노조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검증위는 전날 회의를 거쳐 적격 판정자 267명을 발표했다. 검증위는 나머지 미판정자 33명에 대해 심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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