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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초등돌봄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부산동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계자와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함께자람센터 1호점, 2호점 이용아동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시 제공]

‘함께자람센터 3호점’은 이용정원 36명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학기중 오후 1~7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돌봄 선도지역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4개소, 함께자람교실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교육재단, 오산체육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마을자원과 함께 돌봄생태계를 구축해 선도적 온종일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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