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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도 '공기업' 기회를…임재훈, '취업방안 모색' 토론회
"탈북민도 정당한 노동…정부 지원 필요"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의원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북한이탈주민 공기업 취업 제고 방안 모색'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조요셉 숭실대 교수의 발제로 막이 오른다. 이어 최경일 함께하는재단 탈북민 취업지원센터장, 한미라 경기도 일자리재단 정책연구위원, 마삼민 통일부 정착지원과장, 장용희 기획재정부 인재경영과 사무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주승용 국회 부의장, 김관영 의원 등도 함께 한다.

임 의원은 "기존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책은 복지 사각지대를 풀지 못하고 있다"며 "탈북민도 공기업 등 질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등 정당한 노동으로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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