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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 전 직원 ‘인권과 청렴’ 교육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권과 청렴’ 교육은 임직원 인권의식 증진과 조직 내 인권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송세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의 ‘인권경영 특강’, 공사 내부 청렴교육 기본 강사인 권병철 윤리감사팀장의 ‘청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인권경영’ 특강은 ▷기업 활동에서 인권경영 역할, ▷인권경영 국제적 기준, ▷인권경영 매뉴얼 구조와 강조점, ▷인권경영 미래와 시사점을 교육했다. 청렴교육은 ▷공직윤리와 윤리경영, ▷청탁금지법 이해, ▷공직기강 확립 추진시책을 다뤘다.

화성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유효열 사장은 “최근 인권과 윤리 등 여러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공공과 민간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공기업으로서 인권과 윤리경영에 앞서 나가겠다”고 했다. 윤리감사팀 인권 윤리경영 담당자는 “이번 인권과 청렴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과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조직 내 인권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실천의지 일환으로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19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 경기도 내 기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사 인권경영 담당 부서장을 참가시켜 글로벌 인권경영 트렌드를 학습했다. 유럽 기업 인권경영 선진 실천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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