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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할인 ‘KTX 설 특가상품’ 30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
코레일 측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50% 할인된 ‘KTX 설 특가 상품’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당 특가 상품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을 통한 전용 홈페이지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코레일톡과 역 창구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다. [사진소스=렛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을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다만 KTX 설 특가 상품과 설 승차권 예매는 중복 구매가 제한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KTX 설 특가상품’은 역귀성 열차 등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열차를 미리 선정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그동안 ‘설 승차권 특별 예매(1월 7∼8일)’ 종료 후 판매했지만, 교통비 절약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설 승차권 특별 예매보다 앞서 시범 운영한다.

주의할 점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을 통해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역 창구와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특가 상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1월 25일)을 제외한 내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되는 KTX 중 292개 열차의 일부 승차권이다.

특가 상품이 매진되면 다음 달 설 승차권 예매 기간에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1인당 최대 12장(1회 6장)까지 정상가로 구매 가능하다.

다만 KTX 설 특가 상품을 4장을 구매한 고객의 경우 설 예매 승차권은 8장까지만 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2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특가 승차권을 환불할 때는 평시 주말(금∼일, 공휴일) 기준 위약금이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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